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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카인 폭풍, 에크모 치료, 코호트 격리 용어 알아보기

H크리에이터 2020. 3. 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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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 20대 코로나 19 확진자가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 증세로 위중하여 "에크모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이토카인 폭풍이라는 용어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그간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이 노년층에 집중되었으나 확실한 치료제가 있는 게 아니라 젊은 층도 방심해서는 안된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일상을 공포로 몰아 넣고 세계 경제를 파탄내고 있는 코로나 19가 언제까지 되어야 할지 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코로나 발생 전에는 생소했던 사이토카인 폭풍, 에크모 치료, 코호트 격리 용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이토카인 폭풍>

사이토카인 폭풍이 무엇일까요? 먼저, 사이토카인은 우리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할 때 면역체계가 발동됩니다.

이때 분비되는 면역 물질이 바로 사이토카인입니다. 그러면 사이토카인 폭풍은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사이토카인(면역물질)이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정상세포들의 DNA가 변형되고 2차 감염증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사이토카인(면역물질)의 과다 분배로 면역물질이 보호해야 하는 정상세포들도 공격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과거로 돌아가면 스페인 독감, 조류 독감, 메르스에서도 사망원인으로 지명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와 같이 변이 된 바이러스의 일종은 오히려 면역체계 증상을 악화시키며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신체에서 겪어보지 못한 바이러스라 면역물질을 과다 분배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이토카인 폭풍은 젊은 사람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노인의 경우 바이러스보다 면역세포들의 숫자가 적지만, 젊은 사람들은 바이러스보다 면역세포들이 과다해질 수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출처(참고) : 다음백과(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Xd154)

<에크모(체외 산소막 장치) 치료>

에크모 치료는 2015년 메르스 환자한테도 사용했던 장치입니다. 심장이나 폐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해서 혈액을 환자의 몸에서 빼내어 체외 산화 장치에서 산소를 혈액에 주입하는 동시에 혈액에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다시 환자 몸속으로 혈액을 돌려보내는 장치입니다.

인공호흡기로 대처할 수 없는 심부전증이나 급성 호흡부전 등 환자에게 사용하며, 인공심폐기는 심장, 폐 수술에 쓰이는 반면, 에크모는 비수술 상태에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폐소생술을 해도 환자의 심장이 계속 정지일 때 환자를 소생시킬 방법이 없는 상태에서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는데도 사용되지만, 코로나 19처럼 폐렴에서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악화된 경우 에크모가 폐기능을 대신해 폐렴이 회복될 때까지 생명을 유지해주기도 합니다.

출처 : 채널A의 굿모닝A

<코호트 격리>

코호트 격리는 특정 전염병을 막기 위해 환자와 의료진을 동일 집단으로 묶어 폐쇄된 공간에 격리하는 방호조치로, 코호트(cohort)는 특정 행동양식을 공유하는 집단이라는 독일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출처(참고) : 다음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Xd140)

연일 코로나 19로 안 좋은 소식만 들려오는 요즘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확진자분들께서도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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