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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초기증상, 전조증상 알아야 나와 주변을 지킨다.

H크리에이터 2020. 4. 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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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이 발병하면 뇌신경세포가 사멸하고 한번 손상이 된 뇌 조직은 다시 복구가 되지 않습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에 달할 정도로 발병률도 높습니다. 한번 발생하면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 평소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고, 골든타임(3시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러한 뇌졸중의 전조증상에 대해 아는 것이 나와 제 주변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뇌졸중 초기 증상(전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이란?

뇌로 가는 혈류가 막히거나 줄어들어 뇌세포가 죽는 증세로, 뇌졸중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요. 뇌의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의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출혈형 뇌졸중)로 나뉩니다.

뇌경색 뇌출혈

뇌혈관이 막혀서 혈액이 더 이상 뇌에 영양을

공급할 수 없을 되어 뇌조직이 손상이 옴

뇌혈관이 좁아져 노폐물이 쌓이고 혈관이

압력을 이기지 못해 터져 버려 혈액이 바깥으로 누출

 

]뇌졸증이란?

뇌졸중 초기 증상(전조증상)은?

뇌졸중 초기 증상은 신체마비, 언어장애, 얼굴 감각이상, 시각장애, 극심한 두통, 어지럼증, 균형상실, 얼굴 감각 이상, 사지 위약감, 구음장애 등이 있습니다. 특히, 뇌졸중은 갑작스러운 국소 신경학적 증상입니다.

여기서 "갑작스럽다"는 어제와 달리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졌다거나 갑자기 몸이 안 움직이지 않는 것 등이라고 할 수 있고, "국소적"은 몸의 전체가 둔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른팔 다리, 왼팔 다리 등 한쪽으로만 오게 됩니다. 눈도 한쪽 눈이 안 보이는 경우 꼭 의심해봐야 합니다.

<신체마비> 

오른쪽 또는 왼쪽 중 한쪽이 마비 증상이 있고, 마비 외에도 감각이 둔한 느낌 등이 있습니다.

<언어장애>

언어장애가 일어나면 타인의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발음이 제대로 되질 않기도 합니다.

<얼굴 감각이상>

얼굴 감각 이상은 안면에 마비가 올 수 있는데요. 물을 먹을 때 한쪽으로 흘러내리면 의심을 해야 합니다.

<시각장애>

시야가 흐려지며 심한 경우 의식을 잃을 수 도 있습니다.

시각장애

<극심한 두통>

이명이나 두통, 예민한 신경증이 있을 수 있고, 특히 평소와 다르게 참기 힘든 극심한 두통이 일어날 때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극심한 두통

뇌졸증을 예방하는 방법

1 꾸준한 운동

꾸준한 운동은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뇌졸증 예방이 되는데요. 수영, 에어로빅, 자전거 타기,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30분씩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꾸준한 운동

2. 짠 음식 및 과식하지 않기

나트륨은 혈관에 혈전을 형성시키고 뇌압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과식을 하면 나트륨과 함께 기름진 음식도 많이 먹게 되어 적당한 음식 섭취량이 중요합니다.

나트륨

3.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 뇌졸중 질환 예방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을 가진 분들은 뇌종증이 올 수 있는 확률이 늘어나기 때문에 평소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비만

4. 잦은 음주 줄이기 및 금연

하루 3잔 이상 술을 마시면 전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뇌경색이 발생할 확률이 42%나 늘어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당한 음주가 뇌졸중을 막는 방법입니다. 또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뇌졸중 발생 확률이 2배 높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당뇨 등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금연을 꼭 하시면 좋겠습니다.

지나친 흡연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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